2009년 우수 교양도서 선정되다.
2009년 우수 교양도서 선정되다.
  • 신숙자 기자
  • 승인 2009.11.19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12개분야 414종...경남지역 작가 백남오 ‘황금능선의 봄’이 문학부문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7일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 문학부문에 선정된'황금능선의 봄'
 이는 양서출판 활성화를 통한 출판 산업 육성 및 국민 독서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선정분야는 총류(10), 철학(13), 종교(16) 사회과학(71) 순수과학(21) 기술과학(15) 예술(23) 언어(6) 문학(86) 역사(30) 문화일반(30) 아동 청소년(93)으로 12개 분야 414종이다.

우수도서 선정을 위해 권영민 교수(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가 위원장으로 윤세민 교수(경인여대 디지털미 디어디자인학부)외 53명의 심사위원이 선정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 414종은 260만원 상당 구입되며,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해외문화원, 병영도서관 등에 보급 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 마산시 마산여자상업고등학교(현 무학여고)교사로 재직 중인 백남오 작가의 ‘황금능선의 봄’이 문학부문에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문화 관광부 관계자는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된 도서 중 학술원, 문화예술위원회, 학술 진흥재단 등으로부터 선정되었거나 지원받은 도서, 저작권법에 저촉된 도서, 사실상 초판이 아닌 도서 등으로 확인될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정도서 목록확인은 지난 11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http://www.mcst.go.kr/) 공지사항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결과 공고' (문화체육관광부 공고 제2009-191호)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신숙자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