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미디어캔버스’기획展, 이이남스튜디오 참여
‘서울로미디어캔버스’기획展, 이이남스튜디오 참여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3.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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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이이남스튜디오’ㆍ‘히든엠갤러리’ㆍ 시민영상展
오는 21일 ~ 6월 19일, 18시~ 23시까지 운영

‘서울로미디어캔버스’의 2020년 제1회 기획전시 대외협력展과 갤러리연계展ㆍ시민영상展을 동시에 개최된다. 이에 ‘이이남스튜디오’와 ‘히든엠갤러리’등이 참여한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지난 2017년 5월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중림지점 건물에 (서울로7017 고가상부 및 만리동 광장) 설치된 가로 29m, 세로 7.7m의 대형 미디어스크린이다.

▲이이남,사계-인왕제색도 Four seasons-Drawing of colors for In wang mountain(도판=이이남스튜디오)

공공미술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며 미디어아트와 영상ㆍ콘텐츠 등 전자적 빛으로 이뤄진 예술작품을 공공미술의 영역으로 확대해 시민 문화향유와 공감을 돕는다. 이는 서울시 공공미술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번 기획전시의 대외협력전展 ‘이이남스튜디오’는 양극화되는 사회구조에서 한국적 해학과 풍자적 요소를 접목시켜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시대상황의 어두운 단면을 승화시키고 이분화, 물질(디지털) 정신(아날로그)이 분리되지 않고 조화 이뤄 새로운 가능성을 담은 작품들이다.

▲이이남,아사천에 매화 꽃이 피었네 (Blooming ume flowers on Assa cloth) 8min 50sec LED TV 2013(도판=이이남스튜디오)

고전에 디지털을 접목해 현대적 가치를 입히는 작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이남 작가의 이번 전시는 총 5점의 미디어 영상 작품 ‘크로스오버 쇠라’ ‘김홍도 목죽도’ ‘인왕재색도-사계’ ‘SEA-다시 태어나는 빛’ ‘아사천에 매화꽃이 피었네’를 전시한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지난해 영국 테이트모던 ‘뿌리들의 일어섬’과 프랑스ㆍ벨기에ㆍ룩셈부르크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 비엔날레 등에서 전시됐다.

▲송민규_Other Synthesizing Part 5-2(도판=히든엠갤러리)

갤러리연계展은 히든엠갤러리가 서울시와 협력ㆍ기획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명 작가의 회화ㆍ사진ㆍ드로잉 작품을 미디어 영상(이미지)로 선보이는 전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미적 경험을 통한 공공미술의 확장성을 실험한다.

강은혜ㆍ이강훈ㆍ이소영ㆍ송민규ㆍ김지혜ㆍ안현정ㆍ맹은희ㆍ홍지은ㆍ권봄이ㆍ애나한ㆍ전경화ㆍ조재영ㆍ함영훈ㆍ황원해ㆍ차재영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 이미지 전체를 보여주고 미디어 필름 안에서 하나의 사진을 뽑아 보는 방식의 구성으로 영상을 편집해, 작품의 이해를 돕고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함영훈_UNTITLE(2 people)(도판=히든엠갤러리)

시민영상展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공모를 통해 개최되는 전시다. 1분 이내의 자유주제로 일상적인 삶을 찍은 동영상ㆍUCCㆍ애니메이션ㆍ생활 영상수기 등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영상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상시 공모로 접수 받은 이번 전시에는 최종 9명의 시민작가가 선정됐다.

▲차재영_Journey#(Moment 2)(사진=히든엠갤러리)

이번 기획전시는 서울 만리동 광장 앞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오는 21일 시작해  6월 19일까지 이어진다. 18시 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서울 홈페이지(desig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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