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창작아케이드 전기 가마 교체,"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돕는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전기 가마 교체,"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돕는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3.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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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메세나 사업 일환, 입주 작가 창작 환경 개선 힘써

서울문화재단은 주거 공간 브랜드 까사미아와 함께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청년 예술가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설비인 전기 가마를 교체 설치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지난 2009년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안에 조성된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공간이다. 개관 당시 입주 작가의 창작 활동을 위한 가마를 구비했으며, 2010년에 추가로 가마 1대를 더 구입해 총 3대의 가마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해 연간 입주 작가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35팀(37명)이 함께하고 있다.

▲전기 가마가 설치된 신당창작아케이드 공동작업장 전경(사진=서울문화재단)

가마는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작품을 굽는 시간과 가마를 식히는 시간을 포함해 최소 1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이에 입주 작가들은 서로 가마를 이용하는 기간이 겹치지 않도록 일정표를 만들어 1인당 월평균 2~3회로 함께 사용했다. 그러나 매년 10명이 넘는 도예작가가 가마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다보니 가마의 실제 연식보다 더 노후화됐다.

까사미아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노후된 가마를 대체할 고가의 전기 가마 2대를 후원했다. 전기 가마 2대가 교체로 입주 작가의 창작 활동을 돕는다.

김상원 매니저는 “예술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것은 창조적인 작품 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라며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이번 일이 민관 협력의 좋은 예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메세나팀 02-3290-70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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