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부터 신청자 모집, 소치 허련 그림 살피는 문화탐방 마련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1박 2일간 ‘어린이날 특별문화체험’을 운영한다.
‘어린이날 특별문화체험’은 전국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국악체험ㆍ공연관람 등 가족 또는 지인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국악 배우기(강강술래·사물장구)와 진도지역의 뽕함마니 설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날 특별공연“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2017년 초연작)가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진도의 역사와 소치 허련의 그림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탐방도 떠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80명까지 국립남도국악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을 통해서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내달 6일 부터 10일 18시까지며, 정원에 도달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8)와 누리집(http://jindo.gugak.g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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