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 혜화 초등학교 방문, "어린이 학업 환경을 개선 노력"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 혜화 초등학교 방문, "어린이 학업 환경을 개선 노력"
  • 이우상 기자
  • 승인 2020.05.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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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상황 실시간 파악, ‘숨 쉬기 편한 서울 만들기’

‘숨 쉬기 편한 서울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지난달 24일 혜화초등학교를 방문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상황을 파악하고 아이들이 등·하교시 미세먼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 의원이 참여한 숨서울(SUM SEOUL)은 미세먼지 측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미세먼지 간이측정기ㆍ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은 학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지역과 공사장·인쇄소 같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주변에 집중적으로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를 위한 앱 개발 등에 활용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여갈 계획이다.

▲혜화로아동친화거리미세먼지전광판(사진=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

숨서울(SUM SEOUL) 프로젝트는 ‘숨 쉬기 편한 서울 만들기’를 목표로 ‘Smart Urban air quality Management’의 약자를 따서 이름 붙였다.

전영준 의원은 종로구에서는 첫 번째로 혜화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곧 개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면학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전영준 의원은 “종로구 14개 초등학교 중 최초로 혜화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아이들의 면학 환경을 개선했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