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길목, 걷기로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충전하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28일 오전 7시에 '구민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구민걷기대회는 성북구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풍부한 주변 녹지와 공원, 산책로 등의 장점을 살려 진행하는 것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11월 구민걷기대회는 서울 성곽 산책로, 북악 스카이웨이, 정릉 외곽 산책로, 북한산 국립공원, 개운산 공원, 서경대 뒷산 산책로, 오동 근린공원, 의릉 산책로 등 8곳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개최 장소별로 동 단위 바르게살기협의회와 녹색환경실천단,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 등이 주관하며, 코스별로 생활체육회원 1~2명씩을 배치하여 올바른 스트레칭과 걷기 방법, 겨울철 건강유의점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문화투데이 정혜림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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