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과 만나 움직이는 그림, 모지선 작가 '화가의 방'展
디지털과 만나 움직이는 그림, 모지선 작가 '화가의 방'展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6.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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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까지 , 인데코 갤러리서 그림과 문학ㆍ음악 ㆍ디지털기술 결합된 작품 선보여
“평생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지만,이번 작품은 1년간 디지털 기술을 배워 기존의 작품을 다시 태어나게 만들었다”

국내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작품을 알려온 모지선 작가의 31번째 개인전이 개최된다. 강남구 압구정로 인데코 갤러리에서 2일 시작해 오는 8일까지 열린다.

▲모지선, 오직그대

'화가의 방'이라는 전시의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 실제 '화가의 방'을 공개하는 듯 한 착각이 드는 전시로 구성됐다. 화가의 방에서 화가의 꿈과 일상을, 어떤 꿈의 씨앗이 작품으로 이어지는 엿볼 수 있다.

▲모지선 작가

모 작가는 지난해 뉴욕 Viviana Puello Gallery展ㆍ2018년 ‘k-classic을 그리다’ k-orchetra ChallengeConcert와 콜라보 전시 (성남아트센터)와 ‘Geluid van Beweging’ 네델란드 호르크롬뮤즘 초청전 등 오랜 기간 국내외 전시를 경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화가의 길을 걸으며 차곡차곡 완성해온 작품의 새로운 버전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모지선, 푸른하늘에게

'역사의 빛'ㆍ'신화의 꿈'ㆍ'드로잉의 문' ㆍ'편집의 시간'ㆍ'sound of movement ' 작품은 영상기술과 만났다. 기술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기존작업과는 또 다른 움직이는 작품이 완성됐다.

특히 '화가의 방'과 '겨울이의 꿈'은 과거 선보였던 '오르페우스의 여행'과 '매화가 피면'에 이은 3, 4번째 영상 작품으로 주목된다. 그림과 문학ㆍ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예술세계에 디지털 감성까지 결합해 보여준다.

모지선 작가는 전시를 앞두고 기자와의 통화에서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창작의 새로운 돌파구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빅테이터, 디지털 편집을 활용한 무한한 융복합 가능성의 시대가 우리 앞에 왔다” 며 “평생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지만,이번 작품은 1년간 디지털 기술을 배워 기존의 작품을 다시 태어나게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시 개막은 2일 18시다. 모지선 작가의 작품과 작품 세계의 자세한 내용은 작가 홈페이지(www.mojeesun.com)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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