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말, 서울시립미술관 특별 온라인 프로그램 진행
6월 마지막 주말, 서울시립미술관 특별 온라인 프로그램 진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6.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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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28일 양 일간, ‘모두의 소장품’ 展 관련 토크ㆍ퍼포먼스 라이브 등

미술관 방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시립미술관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7일과 28일 주말 동안 ‘모두의 소장품’전 온라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14일 종료한 ‘모두의 소장품’ 전시와 관련 토크ㆍ퍼포먼스 라이브 등의 프로그램을 미술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SeMA_Link #모두의소장품’이라는 이름으로 만날 수 있다.

▲'모두의 소장품’ 展(사진=서울시립미술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럼에도 우리는 왜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코로나19라는 조건과 전시가 다루는 ‘모두’라는 관념의 접근을 시도한다.

전시가 제시한 동시대의 화두(콜렉티브ㆍ여성ㆍ환경 등)을 중심으로 전시 공간을 일종의 플랫폼으로 활용, 소장품 전시와  전시 내에서 다루는 주제를 다층적으로 조망했다.

먼저 오는 27일 토요일은 전시 연계프로그램 ‘콜렉트, 콜렉티브, 콜렉션’으로 라운드테이블과 퍼포먼스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13시부터 18시까지 미술관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댓글을 통한 소통과 참여가 가능하다.

28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서소문본관 전 층에서 개최한 이번 전시의 특성을 살려 온라인으로 전시 층별 관람이 가능한 전시 투어 영상을 공개한다. 

▲'모두의 소장품’ 展(사진=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은 “전 지구적인 재난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삶의 양식을 지금 배워 가고 새로운 차원으로 이동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모두를 구성하고 있는 여럿의 균형을 맞춰 나가는 과정이 미술관의 비전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용자, 매개자, 생산자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하는 미술관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은 2020년 미술관 기관의제 중 하나인 ‘수집’의 의미와 공공성을 탐구하고 공유재로서 소장품의 미래와 소장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지난 4월 16일 서소문본관에서 ‘모두의 소장품’ 전시를 개막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사전 예약을 통한 관람 가능 기간은 20일만 운영됐고, 휴관 기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2-2124-8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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