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문예투어리즘' 성료, 침체된 관광산업 활력...구직자에게 희망을
'종로 문예투어리즘' 성료, 침체된 관광산업 활력...구직자에게 희망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6.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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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스타트업 피칭데이’ 행사, 전문가 멘토링 받고 사업 구체화 시간 가져

관광분야 역량 강화 및 창업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돼 온 ‘종로 문예투어리즘 아카데미’가 올해는 4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이에 종로구는 '관광스타트업 피칭데이’ 행사를 개최해 사업을 구체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종로 문예투어리즘 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는 여행업ㆍ숙박업 등 여행관광업(투어리즘) 관련 창업 및 취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문예투어리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기획 방법론 및 사례 ▲사례로 배우는 로컬투어 ▲성공적인 투어리즘을 위한 스토리텔링 방법론 ▲로컬투어 기획을 위한 지역 자원조사 방법론 등을 교육해 참가자들의 전문성 높이기에 집중했다. 이번 수업은 총 40명이 수강했다.

▲'관광스타트업 피칭데이' 피칭왕으로 선정된 비건홀(대표 김광섭)(사진=종로구)

이에 구는 지난 19일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예비 창업팀이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사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받는 ‘관광스타트업 피칭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총 7개 팀이 참가해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을 받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피칭왕으로 선정된 비건홀(대표 김광섭)은 최근 건강과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주목 받고 있는 비거니즘(veganism)을 창업 아이템으로 삼아 로컬 레스토랑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종로 문예투어리즘 아카데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ongnose.com)를 참고하거나 센터 일자리사업단(02-739-7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행, 공연 분야 또한 침체 현상을 겪고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재취업을 돕고 고용불안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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