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사업 일환, 21만 명 공개모집
서울시에서는 경제 난국 극복을 위한 사회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내년도‘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조기에 착수, 건강한 숲 가꾸기 추진과 함께 일감이 없는 시민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자 공개 채용키로 하였다.
채용인원은 700명/일(210,000명/연)이며 근무기간은 연중 10개월로 연말까지 서류심사를 거쳐 1월 5일부터 본격적인 숲 가꾸기 사업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공원녹지분야 근무 경험이 있거나, 기계장비를 다룰 수 있는 인력은 우대되며, 또한 산림관련 대학 졸업자에게는 현장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쉽 기회를 주고자 채용인원 10% 이내에서 선발하여 사업시행기관에서 정한 자격 및 선발 우선순위에 따라 채용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2.18~12.26(금)18:00까지 이며 접수 장소는 근무를 희망하는 거주지 구청 및 사업소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출력하거나 각 구청 및 사업소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의진 기자 luckyuj@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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