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무용콩쿠르’서 젊은 예술가 60명 수상
‘서울국제무용콩쿠르’서 젊은 예술가 60명 수상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7.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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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컨템포러리·민족무용·안무 부문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발레, 컨템포러리, 민족무용, 안무 부문의 젊은 예술가 60명이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4일부터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시작된 제17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결선에 진출한 부문별 우승자는 총 251명이며, 그 중 60명이 수상했다.

▲2016년 제13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사진=SIDC)
▲2016년 제13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사진=SIDC)

발레 부문 수상자는 프리-주니어Ⅰ(만 11∼12세) 여성 이채은·남성 박윤재, 프리-주니어Ⅱ(만 13∼14세) 여성 문희원·남성 이재휘, 주니어 여성 한승희·남성 이강원, 시니어 여성 국내 김민영·해외 버지니아 실바 마조코(코스타리카), 시니어 남성 국내 김석주·해외 유이치로 무카이(일본)다.

컨템포러리 부문은 프리-주니어Ⅱ 여성 김민지, 주니어 여성 김정윤·남성 이채원, 시니어 여성 국내 최서정·해외 만 휀 마(중국)이 1위를 차지했고, 시니어 남성 부문에서는 국내 정인혁과 해외 쩨 셴 옹(말레이시아)이 1위 없는 2위를 했다.

민족무용 부문 전통 분야 수상자는 주니어 윤유정, 시니어 여성 국내 장유경·해외 치엔 치우(대만), 남성 국내 성훈모·해외 엔크투야 아마르자갈(몽골)이다. 창작 부문에서는 프리-주니어Ⅰ 김소윤, 프리-주니어Ⅱ 오대원, 주니어 김다현, 시니어 여성 국내 김소은·해외 쑤안 장(중국), 시니어 남성 국내 최재원·해외 셴주 웨이(중국)가 우승을 차지했다.

비디오 심사로 진행된 안무 부문 중 젊은 안무가 부문 우승은 최호정이, 전문 안무가 부분 우승은 이민 황(중국, 베이징 댄스 아카데미)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 양정수는 “글로벌 팬더믹의 위기 상황에서도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 지원한 무용수가 총 712명으로 대회 사상 최다 참가 규모였다”라며 “예선이 비디오 심사로 진행된 것은 심사위원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빼어난 실력의 무용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집행위원장 허영일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춤과 무대를 향한 열정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는 무용수 여러분의 결실에 마음이 뜨겁다”라며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되겠다.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경연을 통해 컨템포러리 부문 중 시니어 부문 우승자인 정인혁과 2위를 차지한 김성민, 발레 부문 중 시니어 부문 우승자인 김석주에게는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제17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관련 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홈페이지(http://www.s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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