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현 온라인숍 오픈, "도록, 전시·소장품 연계 문화상품 등 구매 가능"
국현 온라인숍 오픈, "도록, 전시·소장품 연계 문화상품 등 구매 가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8.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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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게’...도록과 문화상품 소장 통로 확장, 추후 공예ㆍ디자인ㆍ문구까지 확대 예정

[서울문화투데이 김지현 기자]국립현대미술관 방문 없이도 미술관 도록과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24일 공식 온라인숍 ‘미술가게’(mmcashop.co.kr)를 정식 오픈했다. 미술가게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도록과 연구 서적 100여 종, 전시·소장품 연계 문화상품 400여 종을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 성인 공용 상품(사진=국립현대미술관)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숍에는 미술관 상징표식(MI·Museum Identity)을 활용한 어린이 상품,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플상품도 출시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영문 명칭 중 Museum, Modern, Contemporary, Art 4개의 단어를 활용하여 미니 크로스백 파우치ㆍ티셔츠ㆍ모자ㆍ양말ㆍ앞치마ㆍ두건ㆍ팔토시ㆍ아크릴 키링ㆍ비치타월 8종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중 윤형근ㆍ서세옥ㆍ박서보ㆍ장욱진ㆍ이중섭 등의 한국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마그넷ㆍ엽서ㆍ프린트상품도 온라인숍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추후 공예ㆍ디자인ㆍ문구 등 위탁 상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