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내 이상형은 기무라타쿠야"
윤아, "내 이상형은 기무라타쿠야"
  • 정혜림 기자
  • 승인 2009.12.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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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화장품 CF 속 윤아는 자신의 이상형" 깜짝 고백

남자 연예인들의 이상형,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한 윤아는 "TV를 통해 나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스타들을 보며 너무 감사했다"며 "이승기 팬인데 이승기 오빠가 말했을 때,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내 이상형은 따로 있다"며 일본의 국민그룹 SMAP의 기무라 타쿠야를 언급했다. 김신영이 "탁재훈 씨가 기무라 타쿠야를 닮았다"고 말하자 난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샤이니(키, 민호, 온유)는 즉석 투표를 통해, "걸 그룹 중 가장 예쁜 멤버가 윤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온유는 화장품 CF 속 윤아의 모습은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같은 날 국제개발구호 비정부기구(NGO)인 지구촌공생회의 '생명의 물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20일 첫 아시아 투어 콘서트 'Into The New World'를 앞두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정혜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