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술교류협회, 국내기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아트 마스크 출시
국제미술교류협회, 국내기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아트 마스크 출시
  • 왕지수 기자
  • 승인 2020.12.22 12: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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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신예 디자이너 Machin 내세워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국제미술교류협회가 발굴한 프랑스 신예 아티스트 ‘Machin’과 한국기업 ‘인텔렉츄얼 이노베이션’이 협업해 ‘레인보우 마스크’를 출시했다.

▲프랑스 신예 아티스트 ‘Machin’(사진=국제미술교류협회)
▲프랑스 신예 아티스트 ‘Machin’(사진=국제미술교류협회)

‘레인보우 마스크’는 한지 필터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인텔렉츄얼 이노베이션’이 출시한 것으로 일곱 빛깔의 무지개가 가진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한국 파이팅!, 세계 파이팅!, 인류 파이팅!’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제작됐다.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고안된 예술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아트마스크다. 

레인보우 마스크의 취지와 더불어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로 출범 30년이 된 국제미술교류협회가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해 상품을 출시했다는 부분이다. 아울러 젊은 프랑스 작가와의 협업으로 글로벌한 감각의 예술적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티스트 ‘Machin’과 한국기업 ‘인텔렉츄얼 이노베이션’이 협업한 ‘레인보우 마스크’(사진=국제미술교류협회)
▲아티스트 ‘Machin’과 한국기업 ‘인텔렉츄얼 이노베이션’이 협업한 ‘레인보우 마스크’(사진=국제미술교류협회)

이번 레인보우 시리즈를 디자인한 젊은 작가 ‘Machin’은 프랑스인으로 벨기에에서 미술교육을 받았다. ‘Machin’은 이미 국내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글로벌 규모의 전시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그의 작품 세계는 강렬한 색감 대비와 탁월한 컬러 감각으로 이미지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데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술평론가 이경모는 “Machin은 섬세한 디테일, 탄탄한 핸드 드로잉을 베이스로 몽환적인 요소를 호소력 있게 대중과 공유한다”라고 평한 바 있다.

그는 현재 한국의 많은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국제미술교류 협회 김정희 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동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인텔렉츄얼 이노베이션의 레인보우 마스크는 국제미술교류협회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시리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제미술교류협회 김정희 회장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끊임없이 발굴하면서 “순수예술과 문화산업의 접목을 통해 미술문화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작가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템 개발에 진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