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복원과 되살림에 늦음이란 없다!"
"전통의 복원과 되살림에 늦음이란 없다!"
  • 정혜림 기자
  • 승인 2009.12.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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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국민신탁, '오래된 미래 - 전통문화를 통한 희망 만들기'강연 개최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은 29일 오후 2시 '오래된 미래 - 전통문화를 통한 희망만들기'을 주제로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의 강연을 열 예정이다.

문화유산국민신탁 측은 "미래는 바로 과거로부터 창조되는 것이다. 헌데 지난 100년간 우리는 우리의 것을 버리는데 열중해 왔다"며 "전통의 복원과 되살림에 늦음이란 없다. 박원순 상임이사의 기발한 전통 이해와 미래창조 방안을 소개하고자 강연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원순 상임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꿔서 후손들에게 문화유산을 남겨줄 수 있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한국 근대 문화와 교육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대표적인 건축물,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중구 정동 옛 배재학당 건물, 배재학당동관)에서 29일 열리며, 강좌 참여 신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 홈페이지(http://www.ntch.kr)와 예올 홈페이지(http://www.yeol.org )에서 선착순 6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울문화투데이 정혜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