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틈새 정원사업 하는 부암동 찾아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틈새 정원사업 하는 부암동 찾아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1.05.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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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위원장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제공할 것”
스테인리스 펜스 제거하고 돌담 쌓아 자연 친화적 거리 조성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지난 18일, 부암동 정원 조성 현장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종로구 틈새 정원 조성사업’으로 실시하는 부암동 공사는 정 위원장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석파랑(자하문로 309) 주변으로 기존에 설치돼 있던 스테인리스 펜스를 제거하고 자연친화적인 정원을 조성하는 공사다.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부암동 정원 조성 현장 찾아(사진=종로구의회 제공)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부암동 정원 조성 현장 찾아(사진=종로구의회 제공)

초화류, 관목 등 수목 식재를 심고 돌담으로 펜스를 쌓아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 완공일은 6월 초로 예정 돼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정 위원장은 공사 관계인들과 진행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정 행정문화위원장은 “정원 조성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진행하기를 당부 드린다”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