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동로망스’ 4주 공연 연장…“스페셜 게스트 출연 예정”
뮤지컬 ‘명동로망스’ 4주 공연 연장…“스페셜 게스트 출연 예정”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1.06.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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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2021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명동로망스>가 관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7월 25일까지 4주의 공연 연장을 확정하였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일상에 지쳐 무기력하기만 했던 2021년의 공무원 '장선호'가 1956년 명동에 떨어져 그 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하고 간절한 삶을 엿보고 가슴 속 뜨거운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법을 배우는 모습을 그린 타임슬립 힐링 뮤지컬이다. 

제작을 맡은 장인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지난 3월 개막 이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이에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4주 연장하여 7월 25일까지의 공연을 확정지었다”라며 “연장되는 공연 기간에는 기존 배우들과 더불어 스페셜 게스트의 출연도 예정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어려운 시국에도 끊임없는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씨앗연필 증정 이벤트, 100회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6월에도 기세를 이어서 커튼콜 위크 이벤트,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더불어 스튜디오 OST, 대본집, 악보집 등 추가 MD 발매를 예정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손유동, 안지환, 임진섭, 김수용, 김태한, 조윤영, 서예림, 길하은, 원종환, 윤석원, 장민수, 홍륜희, 조진아, 김리, 김주호, 신창주, 김승용 배우가 보여주는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모든 캐릭터를 무대위로 생생하게 불러와 관객들에게 긴 여운과 감동을 남기며 매 회차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7월 25일까지 YES24 스테이지 3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