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산업 보호 방안 논의
서울시관광협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산업 보호 방안 논의
  • 안소현 기자
  • 승인 2021.07.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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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록 상근부회장, "민·관 협력 체계가 매우 중요"
위원장단 및 제도혁신위원회 연석회의 개최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서울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 박정록 상근부회장이 지난 7일 ‘제90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의 첫 번째 회의인 서울 관광거버넌스 통합회의에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19 팬데믹과 같은 위기를 이겨내려면 민·관 협력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제90차 한국관광학회 서울 국제학술대회 (사진=서울시관광협의회 제공)
▲제90차 한국관광학회 서울 국제학술대회 (사진=서울시관광협의회 제공)

또한 서울시관광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1년 위원장단 및 제도혁신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6대 협회 출범을 위한 선거관리 일정을 논의하는 한편,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회원사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계획과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업종별 위기대응 현황 역시 공유해 업계 지원 대책 역시 강구하는 자리였다. 

서울시관광협의회는 감염병으로 큰 피해를 본 관광업계가 더는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