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유등축제 왕입니다요!
진주 남강유등축제 왕입니다요!
  • 홍경찬 기자
  • 승인 2009.12.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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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국가 최우수축제 선정, 2010년 진주 전국체전과 더불어 획기적인 기획 준비 돌입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되어 내년 축제에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되어 내년 축제에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금년에는 국가 재난사태에 준하는 신종플루 확산 우려로 축제를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최우수축제로 선정한 것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인지도와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할 것이다.

  2002년 축제가 특화한 이후에 2003년 예비축제, 2004년 육성축제, 2005년 우수축제에서 2006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후 4년 만에 최우수축제로 성장,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의 영예를 안음으로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금년도 진주남강유등축제는 90%이상 준비를 한 상황에서 지난 9월3일 신종플루 확산이유로 남강유등축제를 취소한 바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주요 내용으로는 ▲밤의 축제 아이템의 성공적 운용 ▲국내 최고의 외지방문객 참여 ▲참여자 모두가 주인된 참여축제 운영 ▲진주 역사성의 브랜드화 ▲ 주·야간 다양한 볼거리에 의한 시너지 효과 거양 ▲ 적극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23일 미국 인디아나주 인디아나 폴리스시에서 개최된 국제축제이벤트협회(IFEA) 시상식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사진 분야와 홍보분야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시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여 농·특산물 수출 등 인근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의 상생 발전을 통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대시민화합의 구심축이 되고 있다.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발전을 위해 2010년 축제 행사장을 진주교에서 동방호텔구간으로 확대하는 것과 축제기간 중 제3부교를 설치하는 등 획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 진주 남강유등축제 야경과 참여인파

  또한,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사상 유례없는 문화체전으로 치루기 위해 보다 다양하고 예술적인 축제준비로 천년고도 문화예술도시 진주의 참모습을 전국에 보여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홍경찬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