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수 개인전 《판타스마고리아》…신작 회화 34점 공개
안경수 개인전 《판타스마고리아》…신작 회화 34점 공개
  • 안소현 기자
  • 승인 2021.09.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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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센트, 10월 2일까지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안경수 작가의 14번째 개인전 《판타스마고리아》가 진행 중이다.  용산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 프로젝트 공간 오퍼센트(5%)에서 오는 10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총 34점에 이르는 신작 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안경수 《판타스마고리아》 전시 전경 (사진=오퍼센트 제공)
▲안경수 《판타스마고리아》 전시 전경 (사진=오퍼센트 제공)

안경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한다. 그동안에는 대형 캔버스 작업을 주로 해왔지만, 이번에는 작은 크기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그 전까지 대형 캔버스를 통해 밖으로 연장되며 현실 풍경의 일부가 되던 이미지가 이번에는 빛나는 작은 전구 안에 갇히며 외부 세계를 통째로 삼켜버린다.

전시 제목 《판타스마고리아》는 환등(幻燈), 또는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장면을 뜻한다. 희미한 전구 불빛 속에 들어 있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관객에게 선사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가 종료되는 마지막 주에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청을 통해 참여가 확정된 이들은 해당 날짜에 전시장에 방문해 작가, 또는 기획자와 전시장의 작품을 모티프 삼아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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