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개최
한국뮤지컬협회,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개최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1.10.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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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329 윤신애 대표, 서울예술단 이유리 이사장, 김성수 음악감독 참여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온라인 오픈특강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는 오는 14일 목요일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온라인 오픈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최하는 창작자 육성 사업으로, (사)한국뮤지컬협회(이하 ‘협회’)는 2019년 이후로 매년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가 운영하는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뉴 뮤지컬’을 개발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전문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함으로써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극작, 작곡, 연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융합기술 분야의 멘토 13명과 멘티 26명이 참여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중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참여 가능한 온라인 강연으로, ‘웹드라마에서 공연의 숏폼 콘텐츠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매년 플랫폼 기관별로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실무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콘텐츠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창의인재들의 시각확대를 위해 마련된다. 

이번 특강에는 넷플릭스 <인간수업>,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제작한 ‘스튜디오329’의 윤신애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하며, 모더레이터로는 서울예술단 이사장 및 서울예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유리 멘토가, 패널로는 뮤지컬 음악감독 및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수 멘토가 참석한다. 

해당 오픈 특강은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창의교육생(멘티)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진행되고, 신청자에 한해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스트리밍 링크가 제공된다. 신청은 10월 13일 오후 6시까지, (사)한국뮤지컬협회 홈페이지(kmusical.kr)의 공지사항 게시글 내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한국뮤지컬협회 창의인재 사무국 02-765-5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