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대통령 상 수상
종로구,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대통령 상 수상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1.11.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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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대한민국 지식대상 부문 최고상 수상
스마트도시 개념 도입, 주민복지 증진 호평 얻어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종로구가 지역 혁신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쾌거를 이뤘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대한민국 지식대상 2개 부문 각각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한 종로구 (사진=종로구청 제공)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한 종로구 (사진=종로구청 제공)

지난 3일 정부 혁신과 지역 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개회사, 축사, 성과보고, 국민과의 대화, 시상식,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종로구는 지식 기반의 행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스마트도시의 개념을 도입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주민·직원과의 소통, 참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식 발굴·축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은 결과”라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애써 준 직원들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주민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