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부터 3개월 간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활동
성북 실버건강대학은 4월 초부터 3개월 동안 월곡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성북구 보건소(하월곡동 46-1) 9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시간 동안 걷기, 요가, 태껸에어로빅, 기구를 활용한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건강강좌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치매와 관절염 질환 예방 등 노년기에 알아두면 유익한 강의들로 진행된다.
개강에 앞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혈액ㆍX-rayㆍ심전도ㆍ골밀도ㆍ체성분 검사, 치매 조기검진 등을 실시하며 실버 건강대학 과정을 마친 뒤에도 검진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건강이 얼마나 증진됐는지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건강운동과정 60명, 건강강좌과정 20명 등 모두 8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성북구 보건소 보건교육팀(920-1919∼20)으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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