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목인박물관 목석원에서 2021년 마지막 특별기획전으로 《봉황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2월 7일까지 개최되며, 목인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전통 상여의 ‘봉황장식’을 전시한다.
<봉황 판 조각>을 통해서는 선조들이 상상 속 동물인 봉황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는 봉황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조각된 봉황의 이미지와 도상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봉황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박물관 내에서 체험할 수도 있고, 우편으로 키트를 받아볼 수도 있다.
이번 전시는 오색찬란한 봉황과 함께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자리다. ‘봉황장식’과 더불어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인왕산 가을 풍광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5길 46-1(부암동)
▫ 전 화 : 02-722-5055
▫ 홈페이지 : www.mokinmuseum.com
▫ 전시장소 : 목인박물관 목석원 내 기획전시실
▫ 관람시간 : 10:30 - 19:00 (입장마감 18:00) *동절기 10:30 - 18:00 (입장마감 17:00)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추석 연휴 휴관
▫ 관람요금 : 일반 10,000원 / 19세미만 7,000원 / 36개월 이상~초등학생(3~12) 5,000원
단체(10인이상), 장애인, 임산부, 만65세 이상 2,000원 할인
▫ 모든 관람객에게 음료 1잔 제공
▫ 주차안내 :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