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출연 중인 배우 1인의 코로나 확진으로 잠시 중단됐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오늘(2일) 목요일 공연부터 재개된다.
신시컴퍼니는 “배우 확진 사실을 확인한 즉시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선제 검사를 진행시켰고 12월 1일 수요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에 관련 기관과 협의된 방역 수칙에 의거하여 오늘 공연부터 정상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역 배우들 일부가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오는 8일까지 공연에 참여가 불가하여 캐스팅 일정은 변경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1-2022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00회 공연 기념으로 준비한, 4명의 빌리와 마이클이 함께하는 스페셜 커튼콜 이벤트는 기존 100회 공연일인 9일과, 공연취소로 실제 100회 공연이 될 11일 낮 공연 두 회차로 확대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시컴퍼니 공식 SNS 및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디션과 빌리 스쿨 등 1년 6개월의 트레이닝을 거쳐 꿈의 무대에 오른 4명의 빌리 김시훈, 이우진, 전강혁, 주현준 그리고 최정원, 김영주, 박정자, 홍윤희, 조정근, 최명경 등 58명의 배우는 지난 8월 31일 첫 공연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26일 81회 공연으로, 2021-2022시즌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반환점을 지나 공연 후반부에 진입했다.
7세 어린이부터 80세 원로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22년 2월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00회 공연 기념 BILLY Thanks Week 이벤트 진행
● 이벤트 1 - ‘BILLY Thanks Week’ 공연 회차에 한해 전석 15% 할인
● 이벤트 2 – Billy Elliot 한정판 카드 캘린더 증정 (유료 예매자에 한함)
● 이벤트 3 - 커튼콜 촬영 가능
● 이벤트 4 - 4명의 빌리와 4명의 마이클이 함께하는 스페셜 커튼콜!
(★ 스페셜 커튼콜은 12월 9일 19시 공연, 12월 11일 14시 공연 2회차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