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기적 반칠환 시인 (1964~ )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 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Tag #반칠환 #새해첫기적 #신년시 #우리시 #서울문화투데이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