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노우데이’, ‘공룡타루’ ‘어린왕자’ 등 다양한 가족뮤지컬 제작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뮤지컬 ‘스노우데이’, ‘공룡타루’ ‘어린왕자’ 등 다양한 가족뮤지컬을 제작한 ㈜컬쳐홀릭 진영섭 대표가 2021년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지난 21일 제 17회 정기총회 및 2021년 올해의 프로듀서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매년 말 정기총회와 협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송년 프로듀서스데이를 함께 개최해왔으나, 작년에 이어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세와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협회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프로듀서상’은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에 소속된 220여명의 협회원들이 주는 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공연계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컬쳐홀릭의 진영섭 대표가 수상했으며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진영섭 대표는 “많은 선배, 후배, 동료 프로듀서분들이 저 혼자만이 아니라 가족공연계에 함께 하고 있는 분들 모두에게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2004년 설립되어 한국 공연예술의 질적 향상 및 발전을 위해 프로듀서들이 결합한 단체로서 기획, 제작과정의 기반 형성 및 종사자들의 제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 간의 교류를 통하여 한국 공연의 기획, 제작 여건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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