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김성용 상임안무자가 안무가들과 소통하며, 무용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픈클래스를 개최한다.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성용)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대구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릴 <2022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2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은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대구시립무용단의 2022년도 오픈클래스이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오픈클래스를 통해 외국인무용수 초청 워크숍, 시민대상 연습실 개빙, 학생대상 오픈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용인들은 물론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성용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가 직접 참여안무가들과 작업하며 동시대 안무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안무적 사고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장르 구분 없이 현재 활동 중인 안무가나 안무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53-606-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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