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원, 숭인공원 현장 점검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원, 숭인공원 현장 점검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2.02.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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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공원가로등 설치 논의
라 의원 “주민의 쾌적한 공원이용 바라”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종로구민들의 생활 속 운동 공간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원이 설 연휴 이후 숭인공원을 방문해 구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산책로 및 운동시설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라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한 숭인공원 환경 정비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라도균의원 현장방문 동망산 (사진=종로구의회 제공)
▲라도균의원 현장방문 동망산 (사진=종로구의회 제공)

라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은 지난해 8월 숭인공원 산책로 환경개선공사로까지 이어졌다. 공사를 통해 숭인공원 산책로에는 계단데크 및 운동시설이 새롭게 설치됐고, 사철나무·개나리·화살나무·황매화 등의 수목이 식재돼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12월에는 숭인공원 어린이놀이터도 준공돼 어린이놀이공간도 확충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라 의원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라 의원은 종로구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의 보완을 요청했다. 주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공원 산책로 4개소에 공원등 설치가 논의됐다.

직접 살핀 라 의원은 “숭인공원 산책로 개선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