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옥 종로구의회 의원, 사직동 직거래 장터 찾아 구민과 함께 해
김금옥 종로구의회 의원, 사직동 직거래 장터 찾아 구민과 함께 해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2.02.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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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취약계층 주민 사업에 사용
김 의원 “어려운 이웃 살피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간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종로구 새마을부녀회의 사직동 주민들이 지난 달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구민들과 따뜻한 인정을 나눴다.

▲사직동 직거래 장터에 참석한 김금옥 종로구의회 운영위원장 (사진=종로구의회 제공)
▲사직동 직거래 장터에 참석한 김금옥 종로구의회 운영위원장 (사진=종로구의회 제공)

직거래 장터에선 다양한 식료품과 건강식품을 산지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운영위원장도 직거래 장터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직거래장터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옥 의원은 “마을의 온갖 궃은 일을 도맡아 해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