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초등학생 대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참가자 모집
노원문화재단, 초등학생 대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참가자 모집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2.04.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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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을 통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정서 함양을 돕고자 기획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선정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 감상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노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작년 ‘보고! 만들고! 즐기는 예술놀이터 <고고! 아트북 예술놀이>’ 에 이어서 올해는 음악 더하기 공예 <나는야! 음악하는 공예가>라는 새로운 주제의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교육단체는 국악밴드 소름에서 담당한다. 

본 프로그램은 노원구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5월~9월 매주 토요일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총 5기수 모집 예정이며 기수별 1회씩 다양한 분야의 예술감상교육을 진행하고 미술, 놀이 등 공예 수업 실습을 통하여 참여자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면 수업으로 이뤄지며 기수별 예술감상교육을 포함한 전 교육과정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일정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화소외계층은 해당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선발이 가능하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가자 모집 및 수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