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캐릭터 조랭이 교육콘텐츠 체험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공진원 인성교육 대표 캐릭터 조랭이와 함께하는 행사가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오는 5월 4일부터 16일까지 KCDF갤러리와 한지문화산업센터에서 <쿵떡쿵떡 조랭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진원에서 개발한 인성교육 캐릭터 쿵떡쿵떡 조랭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다양한 전통문화 인성교육 및 전통놀이 관련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다채로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다.
서울 인사동에 자리한 KCDF갤러리 지하 1층에는 <쿵떡쿵떡 조랭이> 캐릭터와 한옥집 포토존, 공기‧고누‧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 조랭이 인성교육 영상 상영, 방문기념 조랭이 캐릭터 스탬프 찍기 등 조랭이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교육 체험장이 마련된다. 또한, 학습꾸러미를 증정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북촌에 자리한 한지문화산업센터 지하 1층 한지소통공간에는 한지를 활용한 조랭이 캐릭터 엽서 만들기, 조랭이에게 편지쓰기, 조랭이 인성교육 영상 상영, 조랭이 학습꾸러미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공진원이 준비한 어린이 대상 이벤트를 무료로 모두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벤트 증정품은 선착순 배포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과 공진원이 운영하는 공식 SNS(@kcdf_insta), 전통문화포털(www.kcultur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진원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 콘텐츠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인성교육 콘텐츠 보급을 통해 인공지능이나 기계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인 인성덕목인 소통, 협동, 존중, 창의성 등에 대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