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 노랫말로 만나는 사계절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 노랫말로 만나는 사계절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2.06.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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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6.25 오후 5시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예매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재)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0회 정기연주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 장면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원학연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소년소녀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소리가 관람객에게 계절의 향수를 전달한다. 각 스테이지 마다 ‘벚꽃 팝콘’, ‘수박 파티’, ‘가을 길’, ‘겨울나무’ 등 계절을 표현한 동요를 메들리 형식의 노래로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과 함께 어우러지는 율동도 색다른 계절의 감각을 전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서울국제뮤직그룹 오케스트라 ‘디 피니(di PINI)’와 피아노 연주자 ‘오승혜’의 다채로운 연주가 공연에 활기를 더하며, 운율을 다채롭게 만들 것이다.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23일 오후 12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좌석은 총 225석이다. 1인당 최대 4매씩 예약할 수 있고, 좌석 선택은 불가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