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MOU 체결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과 전통예술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재 국립중앙극장은 4개 전속단체(국립국악관현악단,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극단)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현대적 재창조와 세계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차별화된 교육이념인 4T(Ethics, Teamwork, Technology, Storytelling)를 바탕으로 윤리적이고 창의적이며 조직 지향적이고 기술을 경영에 접목시키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 21일에 체결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통예술 및 문화경영에 관한 학술지원과 경영자문 등 활발한 정보교류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더불어 올해 3월부터 <전통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여 전통예술 발전을 통한 사회공헌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며, 우리 전통예술 공연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아트마케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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