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2.07.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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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가 라이브러리컴퍼니와 국내외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라이브러리컴퍼니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라이브러리컴퍼니

미라클라스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 준우승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바리톤 김주택, 뮤지컬 배우 박강현, 테너 정필립, 베이스 한태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드클래스 바리톤 김주택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2022년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 박강현과 한국의 안드레아 보첼리로 불리며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정필립. 그리고, 장르를 넘나들며 매력적인 저음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한태인이 멤버로 활약 중이다. 

2018년 정규앨범 ‘ROMANTICA(로만티카)’ 발매 이후 4년 만에 2022년 ‘RE:BOOT’ 앨범을 발매하며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여 대중들에게 멤버 개인의 4인 4색의 무대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라클라스의 음악에 대한 유연함과 풍부하고 균형 잡힌 보이스로 감동을 전달하며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는 라이브러리컴퍼니와 크로스오버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고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 콘텐츠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영화음악의 거장 시리즈 히사이시 조,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콘서트 등으로 국내 영화음악 콘서트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영화음악,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또한 바리톤 김주택,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 소프라노 손나래, 소프라노 안지현, 음악감독 이상훈, 천재 피아니스트&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김재원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