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요정 슈, '4월의 신부'
원조 요정 슈, '4월의 신부'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1.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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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웨딩 마치, 4월 11일 예정

90년대를 휩쓸었던 걸그룹 SES의 슈(본명 류수영·29)가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전자랜드)과 결혼에 골인한다.

슈의 지인은 “두 사람이 4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으며 임효성이 속한 전자랜드 측도 “결혼 준비에 들어갔고 4월에 하는 것으로 팀에 보고했다”고 밝혀 두사람의 결혼은 이미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슈와 임효성의 가족은 4월 11일 결혼 예정일로 잡고 웨딩 마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슈의 한 측근은 “4월 11일이 길일이라 날을 잡은건 사실이지만 아직 정확한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슈와 임효성은 지난해 열애설이 나온 뒤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밝혀왔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