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물관 학예사로 시작, 25년 간 박물관 업무‧행정 경험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윤성용 前국중박 학예연구실장이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에 임명됐다. 윤 신임관장은 2021년 1월 1일부터 지난 7월 1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4일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임명됐다.
윤 신임 관장은 경북대 사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고구려사를 전공으로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국중박 대구박물관 고고부 학예연구사로 박물관 업무를 시작하게됐다. 윤 관장은 국립청주박물관 관장(2012.02.~2016.08), 국립민속박물관 관장(2018.07.~2020.12.31.)을 역임하며, 25년 간 박물관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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