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한양대 음대·한양여대 산학합력단 MOU 체결
성동문화재단, 한양대 음대·한양여대 산학합력단 MOU 체결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2.09.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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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 성동구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문화 네트워크 구축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성동구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난 7월 28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음악대학장 박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8월 17일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산학협력단장 신해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좌)와 한양여자대학교 신해웅 산학협력단장(우))
▲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좌)와 한양여자대학교 신해웅 산학협력단장(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추진 ▲지역문화예술 관련 인프라, 자료 등 정보 교류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함께하고 향후 스마트문화도시 조성 및 발전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는 <베란다음악회>, 창작 오페라 <봄봄>, 오페라 <돈 조반니>, <잔니 스키키>, <마술피리>, <청춘 버스킹 in 성동>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공동기획과 한양대학교 학생 및 출신 배우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통해 “스마트 문화도시 성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과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연구개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실무형 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양 기관이 갖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공통 목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내 대학교와 성동문화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축적된 데이터와 특화된 콘텐츠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성동구 문화예술발전에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