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예술교육 실천가들의 활동을 둘러싼 현실을 드러내고, 사회 다양한 주체들과 연결하여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예술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가치 탐색을 위한 「오픈 토크」와 「감각 확장 워크숍」<2022 서울예술교육랩 ‘질문의 진화’>를 이달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오픈토크/드러내기」‘예술교육은 생활세계와 어떻게 만나는가’(10.31.(월)),  ▲「오픈토크/연결하기」국제포럼‘예술교육의 미래를 위한 협력과 연결’(11.01.(화)), ▲「감각 확장 워크숍」(10.18.(화)~11.18.(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10월 18일부터 11월 18일 까지 열리는 ‘감각확장 워크숍’은 예술교육 실천가의 정체성, 양육과 예술교육의 병행, 디지털 전환기의 예술교육 등과 같은 주제로 진행한다. 같은 고민을 가진 예술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교육의 실천과 협력,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상호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예술교육 활동을 희망하는 예비 티에이(TAㆍTeaching Artist, 교육예술가), 예술기획자, 예술교육 관련 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온라인(https://url.kr/h5b8az)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 대상, 진행방법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758-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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