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9~5월 2일까지로 확정, 밀양문화제집전위원회 2010년 정기총회 개최
밀양문화제집전위원회(위원장 박창기)는 지난 28일 2010년 밀양문화제집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밀양의 축제인 밀양아리랑 대축제 일정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로 확정하고 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희망 2010, 세계를 향한 더 큰 밀양!'이란 주제로 펼쳐질 제53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시민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밀양의 성장을 다짐하며 밀양의 꿈과 미래를 펼쳐 나가는 도약의 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박창기 밀양문화제집전위원장은 "밀양아리랑 대축제가 지역축제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색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책임감을 요구하고 있어 행사 주관 단체와 지역문화예술인, 그리고 행정이 공감대를 이루자"며 미래 지향적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신숙자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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