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생생 춤 페스티벌’ 개최…“안무가-무용단체 매칭 돕는다”
‘제24회 생생 춤 페스티벌’ 개최…“안무가-무용단체 매칭 돕는다”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2.11.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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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우수공연예술제 선정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독립 안무가와 전문 무용단체의 매칭을 돕는 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안무가 매칭 프로젝트 생생 춤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 주최 ‘안무가 매칭 프로젝트 제24회 생생 춤 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령 예술극장 (구. 석관동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현대무용협회, 제24회 생생 춤 페스티벌 개최
▲한국현대무용협회, 제24회 생생 춤 페스티벌 개최

이해준 조직위원장(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 :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은 “국내 공연예술 단체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현대무용 매칭 플랫폼으로써 계속해서 도약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2022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안무가 매칭 프로젝트 생생 춤 페스티벌’은  지난 8월에 안무가와 예술단체를 모집하여 총 4일에 거쳐 하루에 5팀씩 무대를 오르게 된다. 

9일 △이지희×Sac Dance Company ‘Dots ver.2’ △이은경×조성희 AHA(아하) 댄스 씨어터 ‘사라지는 것들’ △김경신×모션크리에이티브 컴퍼니 ’Afterwards He was There’ △임선영×메이드인댄스컴퍼니 ’현존‘ △양승관×툇마루무용단 ’Ura!‘ 시작으로, 10일은 △권혁×JB Contemporary Creative ’ERUPTION’ △김지욱×System on Public Eye ’KRAKEN’ △정철인×Wondering Star ‘A Beautiful Disgust’ △장인지×SM현대무용단 ‘나노사회’ △Shahar Binyamini×KARTS 무용단 ‘Bolero 2022’이 무대에 오른다.

11일은 △이나현×프로젝트 담다 ‘울림’ △Michele Di Stefano×SIA무용단 ‘BERMUDAS_Seoul Sunrise’ △최우석×안주경 댄스컴퍼니 ‘Chess’, △정수동×김현남 Dance Lab ‘0의 이야기’, △김규진×블루댄스씨어터2 ‘유년 시절의 잔상’이 매칭되었고, 12일 △김희정×용인댄스프로젝트 ‘BOVARI’, △김서윤×The Park Dance ‘Humming on the foggy road’, △강경모×두아코 댄스 컴퍼니 ‘hoo’, △신승민×훈댄스컴퍼니 ‘Maybe will see’, △이지숙×밀물현대무용단 ‘조용한 시위’까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으로 개인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예매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단체예매는 (사)한국현대무용협회 경영기획팀(02-763-5351)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할인 관련 안내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 할인은 2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