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동석, 단독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 개최
뮤지컬 배우 전동석, 단독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 개최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2.11.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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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30, 롯데콘서트홀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전동석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첫 번째 선물>에 이어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3년만에 찾아오는 단독 콘서트로, 전동석은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롯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전동석은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 후,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모차르트!>,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캐릭터 구축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탄탄한 내공과 더욱 깊어진 표현으로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온 전동석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려 관심이 쏠린다.

전동석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던 콘서트 <첫 번째 선물>에 이어 이번에는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두 번째 선물> 콘서트를 기획했다. 여기에 팬데믹으로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이라는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선물’처럼 찾아온 이번 콘서트는 열화와 같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던 <첫 번째 선물>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애타게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동석은 이번 콘서트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등 대표 작품의 넘버는 물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노래까지, 한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구성을 예고했다. 또한 기다림의 시간동안 무대에서 팬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 속 이야기와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배우 전동석의 모습까지, 기다림의 시간만큼 알찬 구성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구성을 예고한 2022 전동석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롯데콘서트홀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2 전동석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
공연장소  롯데 콘서트홀
공연기간  2022년 12월 29일(목) ~ 2022년 12월 30일(금)
공연시간    오후 8시
티켓가격  R석 140,000원 / S석 110,000원 / A석 90,000원 / B석 70,000원 / C석 50,000원
관람연령  8세 이상
러닝타임    120분
주최    ㈜쇼노트,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작   ㈜쇼노트
예매처  인터파크, 멜론티켓, 롯데콘서트홀
공연문의    02-3485-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