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연기 집중 위해 휴학
문근영, 연기 집중 위해 휴학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2.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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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첫 악역 도전, 2PM 택연과 호흡 맞춰

2006년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한 문근영은 최근 학교에 휴학계를 제출했다. 3월 말부터 방영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연출 김영조)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문근영의 휴학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역을 맡으면서 3학년 1학기 등록을 하지 않고 휴학한 뒤 드라마 촬영에 전념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문근영은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선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문근영이 악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데렐라 언니’는 ‘추노’의 후속작으로 동화 ‘신데렐라’를 언니의 시각으로 풀어낸 드라마다. 문근영이 여주인공인 은조 역을 맡았으며 서우, 천정명, 택연 등이 출연한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