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이해준 한양대 교수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지난달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선출을 심의·의결해, 신임 이사장으로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 무용예술학과 이해준 교수를 선출했다.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절차를 거쳐 취임하게 되며,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 이사장은 현재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 무용예술학과 교수, 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 대한무용협회 상임이사,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를 맡고 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2007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무용예술인의 은퇴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전환 교육비 지원, 직업전환 아카데미, 직업전환 컨설팅을 지원하며, 공연준비 및 공연 중 발생한 상해치료비 지원과 부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부상예방검진 및 찾아가는 상해예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용단과 무용수에게 출연료와 안무비를 지원하는 댄서스잡마켓 지원사업을 통해 무용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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