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
[서울문화투데이 오형석 기자]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부혜숙)는 제14회 정기공연 ‘춤으로 동행’이 12월 4일 오후 4시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혜숙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장은 이번 공연이 춤으로 인연을 맺은 제주시지부회원들간의 소통과 우정으로 오래오래 동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공연을 기획하였고, 송년해의 밤과 함께 단합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힘이 되어주고 격려해주는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공연은 회원들이 운영하고 있는 단체의 작품 중 제주숨비민속무용단 ’화관무‘, ’이매방류 살풀이’, 아리땀 무용단 ‘타악의 여흥춤’, U-DANCE COMPANY의 ‘엄마가 딸에게’ 제주민속예술단 ’장구춤‘, 빛무용단의 ‘숨비 아리랑‘, 길아트-DANCE COMPANY ‘북춤‘, 박윤희 인샬라무용단의 ’맨발의 향연‘ 등이 선보인다.
한편 부혜숙 제주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회원님과 함께 어우려져서 제목처럼 언제나 춤으로 동행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제주시지부가 활발한 활동의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고 밝혔다
□ 제주시지부 제14회 정기공연 '춤으로 동행'
▲기획 부혜숙 ▲연출 부혜숙,김명자,김정열 ▲고문위원 이창훈, 최길복 ▲예술감독 손주연 ▲무대감독 김현주 ▲음향감독 유지우 ▲무대진행감독 문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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