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6일, 마포아트센터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선보이는 전국대학생 재즈페스티벌 ‘동감’
60명의 기획단, 60명의 서포터즈, 20개 대학에서 온 150명의 아티스트 등 총 270여명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전국대학생 재즈페스티벌 ‘동감’이 오는 2월 5일부터 6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780석), 플레이맥(173석), 다목적홀 등 마포아트센터 전체 구역에서 총 10회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상금과 부상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콩쿠르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여개의 이벤트 부스, 재즈 Café,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는 라이브 Jam Day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이정식, 정재열, 신관웅 빅밴드 등 유명 재즈 연주가들도 참여한다.
축제 관계자는 “재즈문화의 역량을 높이려 대중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차기 재즈아티스트를 예감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교감하는 장인 동시에 유일무이한 겨울재즈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전체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하는 ‘불우청소년 꿈 여건마련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전석 1만원 (학생할인 5천원), 문의: 마포아트센터(3274-8600)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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