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오후 7시, 추계예대 리사이트홀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연말을 맞아 추계예술대학교가 무료 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주최, 주관하는 ‘어서와, 다모여 연말파티는 처음이지’는 지역 연계 기관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예술 향유를 돕는다.
KoreaSeoul색소폰앙상블과 남성 성악 독창, 베이징대학 졸업생의 클라리넷 독주, 추계예술대학교 중국 유학생들의 합창 공연과 중국 전통 성악 공연 등 다국적 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돼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별한 지원자 2명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어서와, 다모여 연말파티’는 1인가구, 다문화가정, 노인에 한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만 공연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초청한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추계예술대학교 창조관 리사이트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010-7647-0702 / 02-362-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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