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이광규 부의장,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 수상
종로구의회 이광규 부의장,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 수상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2.12.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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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협회 종로지회장 활동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종로구의회 이광규 부의장이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종로구의회 이광규 부의장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 연합경제TV, 한국문화복지연구원, 한밭일보, CBN기독교TV에서 주관했다.

이광규 의원은 제9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등원하기 이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점과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아 소통을 통한 협치를 이끌어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의원은 지체장애인협회 종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등원 이후에도 고령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보행권과 활동권 보장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령약국과 광장시장을 연결하는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종로구청에 건의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혜화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타당성을 입증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종로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우리구 거주 어르신, 독립유공자 및 의상자와 가족, 한부모가족, 소년」소년가장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을 통해 이 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

이광규 의원은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에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