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2022년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 네트워킹데이》 개최
공진원, 《2022년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 네트워킹데이》 개최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2.12.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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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활동 경험‧정보 공유 자리
장르 경계 넘는 다양한 협업 기대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공예산업으로 진입한 새내기 창업가들의 네트워킹 자리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지난 20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2022년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 네트워킹데이(이하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 《2022년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 네트워킹데이》 현장 (사진=공진원 제공)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초기창업기업 총 86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창업 활동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창업가 간 협업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만났다.

지난 8월에 열었던 제 1차 네트워킹데이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공감하고 애로사항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그룹네트워킹과 자유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창업기업이 관계의 중심이 되는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초기 창업기업들은 ▲가구 ▲지식서비스(플랫폼) ▲디자인 ▲생활용품(리빙) ▲식품 ▲ 취미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문화’를 구심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진원은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협업 및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2022년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 네트워킹데이》 현장 (사진=공진원 제공)

김태훈 공진원 원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가 청년 창업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협업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자,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함께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전통문화산업의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전통문화분야 유망 청년 초기창업기업들을 발굴해 최대 3년간 평균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기획자(AC)를 통해 창업 전문 보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