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밴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캠페인 진행
2010년 2월, 우리 국민의 가슴으로 전하는 뜨거운 화합과 격려의 메시지들이 밴쿠버의 겨울을 녹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국민화합 분위기를 진작하고자 국가대표 선수단의 결단식인 이번 달 2일부터 귀국일인 3월 2일까지 대한체육회와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각 종목의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올리는 '달려라! 밴쿠버까지! 대한민국 응원릴레이' ▲'뜨거운 열정상'과 '내일은 금메달상'을 네티즌이 선정하는 '국민 감동 금메달, 그 주인공을 찾아주세요!' ▲올림픽 경기소식을 제공 및 퀴즈 이벤트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캐나다의 한인 커뮤니티인 C3(Corea, Canadian, Coactive Society, 회장 Steve Kim)와 네트워크를 구축, 현지의 문화행사, 에피소드 등 경기장 밖의 다양한 소식도 들려준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페이지(http://fighting.korea.kr/2010_vancouver)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올림픽 기간 중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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